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은의 의지 아르제보른 (문단 편집) == 평가 == 대략 3화까지의 초반부에 주인공 스스무가 명령을 어기는 이러한 돌발 행동으로 [[고문관]] 스러운 모습을 보여 답답한 전개를 지적받았다. 그러나 스스무가 명령을 그대로 이행하였더라면 앙겔미아에게 아르제보른을 빼앗기는 중대한 불상사가 생겼을 것이고 그것이 아란다스 연합 왕국에 있어 치명타가 될수 있었다는 점은 간과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더 이상 진행조차 못한채 끝나겠지-- 스스무의 행동이 소속된 부대의 위험을 노출 될수 있는 잘못된 행위라는 점을 문제 삼을 수 있지만 스스무가 소속된 부대는 일개의 소대규모의 독립된 부대라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이러한 독립부대는 특수 임무를 맡아 진행되는 부대인만큼 처음부터 위험에 노출 될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결국 작품 진행 상 독립부대는 스스무의 그 돌발 행동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일이 없었다. 인간 사에서 결과를 중요시하는 점을 고려하면 스스무의 행위는 아란다스를 구한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음을 생각해야 한다. 결국 사소하고 돌발적 행위가 고국을 구한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단순히 민폐로 되어버린 주인공을 보면 영웅이란 고독한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캐릭터다. 특히 같은 분기의 메카물 [[알드노아 제로]]의 주인공 [[카이즈카 이나호]]와도 심히 비교하는 의견이 많은데 일개의 고교생이 전쟁터에서 사람을 쉽게 죽이고 적응하는 모습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나호와 같은 학도병이 아니라 어엿한 정규군사훈련을 받은 정규군인이며, 독립부대라고 군율이 개판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스스무는 군인으로써의 현실적인 최소한의 군규도 지키지 않았다. 아르제보른을 뺴앗겼으면 운운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결과론으로 주인공 스스무가 미래를 예지하고 그렇게 행동한 것이 아닌 이상, 군인으로써의 주인공을 생각한다면 백번 할말이 없는 고문관격이다. 인간사에서 결과가 결국 중요하다는 궤변은 결국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말이 인간사에서 어떤 폐해를 불러왔는지도 같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사는 결과로 이룬 피조물이나 다를 바 없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거기다 스스무는 죽은 누나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군인이 되었지 위기에 빠진 조국을 구한다는 사명감이나 군율을 지켜야 하는 이런 부분은 일절 관심도 없었는데 고문관이라고 비난하는건 적절치 못하다. 오히려 군이 누나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설명과 거기에 따른 보상을 해주었다면 유가족인 스스무가 군에 투신하면서까지 죽은 누나에 대한 진상을 밝히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그 이후에는 보다 못한 선임에게 철권 제제를 받거나 반성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누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밑에 후배도 들어온 요즘에야 겨우 실력도 붙어서 나름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위에 언급한 대로 작품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보지 않고 초반의 전개만 접하고 이때 이미 시청을 포기했다는 감상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스스무의 명령 불이행에 대한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